안녕하세요. 먼저 공연 준비해 주시느라 여러모로 애쓰신 점 감사합니다. 5월 20일 숲속열린음악회를 다녀와서 건의사항이 있어 남깁니다. 티케팅을 했지만 지정석이 아니었기에 자동 선착순이 되어 조금이라도 앞열에서 보기 위해 새벽에 도착해 오랜시간 대기했습니다. 선착순 공연을 마니 가봤기에 1인 2매일 경우 불미스러운 일이 생기지 않게.. 동반인과 같이 대기하기, 입장시간때 동반인과 같이 팔찌 직접 채워주기, 같이 입장시키기, 입장 후에도 짐으로 자리 찜하지 못 하게 하기 이렇게 진행을 합니다. 그런데 동반 1인 자리를 허용하였기에 그 룰을 믿고 공연 시작 30분 전~2시간 전에 도착하는 지인 자리를 짐으로 찜해 줘서 그 사람들이 새벽부터 일찍 대기한 한 사람들, 입장 시간인 3시까지도 기다린 수많은 사람들보다 더 앞에서 더 조은 자리에서 앉게 되는 일이 생겼습니다. 그 모습을 보며 여러 사람들이 긴 시간 대기했던 노력의 대가를 보상 받지 못 했고 불쾌한 기분으로 돌아왔습니다 ㅠㅠ  일말의 양심이 있다면 늦어도 입장시간인 3시까지라도 왔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공연을 계속 주최하실거라.. 이런 일이 반복되지 않게 했으면 해서 건의합니다. 대기한 사람들의 노력이 헛되지 않게 동반인 모두 같이 대기하기, 팔찌 직접 채워주기, 같이 입장시키기,  입장 후에도 자리 찜하지 못 하게 하기로 바꿔주셨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