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매월 11일 대중교통 탑시데이(Day)
매월 11일 대중교통 탑시데이(Day)
대구 서구, 대중교통 이용 환경문제 극복
대구 서구청은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를 통한 저비용․고효율 교통체계 구축을 위해 매달 11일, 대중교통 탑시데이(day)로 지정하여 운영한다. 올해 첫 대중교통 탑시데이는 1. 11. 금요일이다. 이날만큼은 승용차 이용을 자제하고 대중교통(버스, 도시철도) 이용하기, 버스승강장 2개구간(1km) 걷기와 청사 내 구청직원 차량을 통제한다.
대중교통의 날은 승용차가 증가함에 따라 발생되는 교통체증, 대기오염 등 환경문제를 함께 극복하기 위해서다. 승용차는 지하철에 비해 CO2를 최고 100배, 버스에 비해 30배나 배출하고, 한 달에 단 하루승용차를 타지 않아도 온실가스를 줄일 수 있다. 대중교통의 날로 11일을 지정한 것은 사람의 두 다리 모양을 닮은 숫자 ‘11’ 두 발로 걷자는 보행의 의미로 지정하여 현재까지 운영하고 있다.
한편 이춘우 도시안전국장은 “대중교통 탑시데이(Day)는 주민들에게 대중교통 이용을 적극 동참하도록 유도하고 자동차로 인한 미세먼지 등 환경문제 개선에도 도움이 되고 있다. “며” 많은 구민들이 함께 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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