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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치매안심센터를 통해 대한민국의 발전을 실감합니다.
작성자
장성두
등록일 / 조회
2021-05-07 / 639
저는 70세 아버지의 보호자로 아버지의 치매예방을 위해 지난주 금요일에 서구치매안심센터를 방문하게되었습니다.
방문 예약을 할 때부터 남자 주무관님의 친절한 응대로 기분이 좋았는데, 막상 새건물로 된 센터에 방문해보니 '우리 동네에 이런 복지시설도 있었구나'생각하며 두번 놀랐습니다.
아버지를 모시고 가니 직원분들께서 반갑게 맞아주시며 검사를 진행해 주셨습니다.
특히, 노민향 주무관님의 경우 아버지의 짜증스러운 반응에도 웃음을 잃지 않으며 끝까지 검사를 잘 마쳐주셨습니다.
사실 제 아버지이긴 하지만 상담과정을 옆에서 보고 있는 제가 다 답답하고 안절부절 못할 정도였는데, 주무관님은 마치 자신의 가족처럼 끝까지 친절하게 응대해 주시며 오히려 저에게 "아버님 정도면 아주 점잖으신 겁니다"라고 말하시며 저를 안심시켜주셨시면서, 검사를 마치고 갈 때는 선물까지 챙겨주셨습니다.
한편으로는 아버지보다도 더 고집을 부리시는 어른들을 응대해야 한다는 생각에 센터의 직원들이 참 훌륭한 일을 하고 계신다는 생각이 들면서도, '참 힘드시겠다'는 생각도 같이 들었습니다.
저는 그동안 우리나라가 '복지강국'이 되어간다는 말을 뉴스기사에서만 접했을뿐이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서구치매안심센터를 방문하여 힘든 업무에도 웃음을 잃지 않고 친절하게 주민들을 대하는 주무관님들의 응대를 받으면서 '대한민국도 이제 복지강국이라는 말을 할 수 있겠다', '대한민국이 참 많이 발전했구나'는 생각을 몸으로도 느끼게 되었습니다. 다시 한 번 센터의 훌륭한 직원들을 칭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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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 관리부서종합민원과

담당자박현주053-663-2314

최종수정일2019-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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