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예원노인복지센터 시설장 오정원입니다.
저희는 지난 금요일 (5/6)에 가족지지행사로 어버이날 잔치를 진행하였습니다.
잔치중에 지역꿈도리지역아동센터(센터장 정은영)과 아동들이 연휴에도 불구하고
어르신분들께 받은 사랑과 감사한 마음을 전하러 방문하여 자리를 빛내주셨습니다.

며칠간 직접 만든 카네이션과 파꽃다발, 각종 채소와 과일들까지 가지고 오셔서 훈훈함을 더해 주었답니다.
특히 파 꽃다발은 많은 사람들이 너무 좋아해서 서로 인증샷을 찍는 모습들을 보여주었습니다.

낳아주시고 길러주시고 이렇게 살기 좋은 나라로 만들어 주신 우리 어르신분들께 감사한 마음을 잘 전달해주었습니다.

잘 자라겠다는 인사를 남기고 건강세배를 하고 귀가하였습니다.
오랜만에 아이들을 보신 어르신들은 행복한 미소를 지으시며 가져오신 과일들을 깍아 나눠 드시며 잔치를 끝까지 잘 즐기셨습니다.

꿈도리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과 센터장님 이하 모든 관계자 여러분들께 풍족하고 따뜻한 추억을 남길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다시 한 번 더 말씀드리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