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차상위계층으로 살고 있는 서구 내당동에 사는 대구의 한 시민입니다.

혼자 살고 있는데 밥 먹을때마다 늘 반찬 걱정을 하며 주변 시장을 가봐도 나트륨 많은

젓갈류만 팔아서 반찬 사먹기가 여의치 않았는데 이번주 주민센터에서 갑자기 전화가 와서

반찬을 준비했다고 가져가라고 하셔서 매우 놀랐습니다. 반찬을 받아 왔는데 한두가지도 아니고

6가지나 있고 품질도 좋은 반찬이 많았습니다. 정말 감사히 잘 먹었고 너무 고맙더라구요.

몸이 아파 일도 못하고 요양중인데 먹는것이 가장 중요한데 반찬 지원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이런 좋은 행정 정책 만드신 선생님 칭찬해야 합니다.

지금까지 대구 서구에서 경험한 행정중에서 가장 좋다고 생각합니다. 고맙습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