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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취약계층을 위한 밑반찬 제공(4.3 구내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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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서구는 코로나19 사태에 대한 고통분담을 위해 직원들이 모금한 성금으로 소외계층에게 반찬꾸러미 등 생활필수품을 만들어 전달한다.
지난달 24일부터 27일까지 구청장 월급 50%와 소속 공무원 665명의 성금을 통해 총 2천530여만 원의 성금이 모였으며, 신평리시장 등 관내 전통시장에서 재료 구매했다.
직원들은 구내식당 휴무일에 직접 반찬을 만들어 총 3차례에 걸쳐 쪽방촌 거주자·독거노인 등 소외계층 830세대에게 반찬 꾸러미를 제공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