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빛 내륙철도 건설 추진협의회 출범식 (7.20 광주시청)
대구시와 광주시는 20일 광주시청 1층 시민숲에서 "달빛내륙철도 건설 추진협의회 출범식"을 하고 달빛내륙철도 건설에 함께 노력할것을 다짐했다. 추진협의회는 두 지역 단체장과 의회 의장, 국회의원 21명과 지역을 대표하는 경북대.전남대 총장, 기초자치단체장, 상공회의소 회장, 시민대표 등 46명으로 구성됐다.
협의회는 공동선언문에서 "국토 동서축의 교통 인프라가 부족해 양 지역의 인적.물적 교류가 활성화되지 못했다" 며 "새로운 철도가 건설되면 호남과 영남을 빠르고 안전하게 연결해 국토균형발전의 대의를 실현하는 데 기여할 것이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