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관광명소
- 금호강
금호강
금호강은 대구를 돌아 흐르는 낙동강의 지류로,
대구는 금호강과 신천의 선물이라고 할 만큼 대구와 밀접한 관계를
지니고 있는 강이다.
금호강은 영일군 죽장면 석계리 매봉산 기슭 문암지에서
출발하여 영천과 하양을 거쳐 대구를 돌아
달성군 강창 나루터에서 낙동강과 합류되는데,
강의 면적은 2,088㎢며 전장 118.4㎞, 300리를 흐르는 강이다.
- 있는곳
- 대구광역시 서구 비산동 금호강
금호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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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강 모습금호라는 명칭은 금호읍 강변 구을지의 갈대 잎이 바람에 흔들릴 때 마치 비파소리와 같은 아름다운 소리를 낸다는 데에서 유래되었다고 한다. 강 유역에는 넓은 금호평야가 동서로 긴 띠 모양으로 발달해 있고, 동대구와 영천시를 잇는 대구선이 금호강과 나란히 달라고 있다.
금호강의 맑은 강물은 곳곳에 유원지를 만들어 도시민의 지친 심신을 안락하게 하였고, 대구를 찾는 사람들의 발길을 끊이지 않게 하고 있다.
근래에는 산업화에 따른 수질오염을 방지하기 위하여 맑은 물 되살리기 사업 및 환경보호운동을 전개하여 정화되어 가고 있으며, 임하댐의 유지수 공급 도수로 공사가 완공되면 옛날 유명했던 금호강의 명성이 되살아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