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원뮤직홀 어린이날 특별 기획공연 선봬

EBS 방영 원작 쓰담쓰담 동물원 <프렌쥬>와 클래식 음악의 만남

탄탄한 스토리, 놀이중심의 공연으로 진행되는 참여형 공연

 

□ 서구 비원뮤직홀에서는 5월 4일(토) 14시, 어린이날 특별 기획공연으로 프렌쥬 클래식 사파리 앵무새의 합창대회를 개최한다.

 

□ 어린이와 함께 온가족이 즐길 수 있는 이번 공연은 특히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쉬운 클래식과 놀이를 통한 자연스러운 클래식 음악을 습득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 아이들은 도레미 탐험대원이 되어 공연에 참여하게 되며 앵무새와 카멜레온이 개최한 합창대회를 소프라노, 알토, 테너, 베이스의 합창단원으로 함께 한다.

 

□ 도레미 탐험대장을 맡은 박세미가 가벼운 아이스 브레이킹을 시작으로 스토리 형식의 공연을 이끌어가며, 연주는 바이올린에 한철희, 정다은(이상 한예종), 비올라에 신다해(독일 쾰른음대), 첼로에 신다은(성신여대)이 도레미 앙상블로 함께한다.

 

□ 프로그램은 시작과 마무리 인사 외에 다양한 챕터로 구성되어 ‘앵무새의 합창대회’를 음악을 더한 하나의 이야기로 풀어나간다. 먼저, 클래식 음악이 어떤 것인지 감상해보는 시간으로 요한 슈트라우스 2세의 ‘라데츠키 행진곡’을 들려준다. 그후 ‘악기소리 익숙해지기’와 ‘현악기로 알아보는 계이름 순서’로 에드워드 엘가의 ‘사랑의 인사’외 2곡과 로저스의 사운드 오브 뮤직 중 ‘도레미 송’과 차이코프스키의 ‘호두까기 인형 모음곡’을 연주로 감상할 수 있다.

 

□ 또한, 관객 참여형으로 ‘카드놀이’와 함께 합창성부를 배울 수 있으며, 아이가 직접 앙상블을 지휘하는 ‘공연체험’도 해볼 수 있는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관람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 공연 종료 후 공연장 2층 로비에서 바이올린, 첼로, 플루트, 트럼펫 등 클래식 악기를 체험할 수 있는 시간도 공연과 연계로 준비되어 있다.

 

□ 관람은 5세이상, 전석무료로 진행되며, 예매는 오는 5월 1일(수) 오전 9시부터 1인 4매까지 온라인과 방문예매가 동시에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비원뮤직홀 홈페이지(https://www.dgs.go.kr/music)를 참고하거나 비원뮤직홀(☎053-663-3681)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