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구청은 대구광역시가 실시한 2023년도 세정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돼 기관 표창과 함께 5천만 원의 상 사업비를 받는다고 25일 밝혔다.

 

□ 이번 평가는 대구시 8개 구·군을 대상으로 지난 한 해 추진한 지방세, 세외수입 징수 등 4개 항목 세수 실적 분야와 지방세 납부 편의 시책, 지방세 제도개선 및 우수사례 발굴 등 세정운영실적 7개 항목에 대해 종합적인 평가가 이뤄졌다.

 

□ 서구는 어려운 세입 여건에서도 세입 확보를 위해 총력을 경주한 결과 높은 징수율을 유지하였으며, 행안부 지방재정 대상 발표대회에서 ‘장관상’을 수상하여 세정운영실 적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 김형식 세무과장은 “앞으로도 주민을 위한 편리하고 다양한 납세 편의 시책을 통해 납세자에게 한발 다가가는 신뢰받는 세무 행정을 펼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