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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서구청, 금호강변 일대 생태계교란 야생식물 제거 실시
작성자
김동제(환경청소과)
등록일 / 조회
2024-05-07 / 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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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 서구청(구청장 류한국)은 5월부터 금호강 둔치에 무분별하게 증식하여 토종식물 생육을 방해하고 주변 식생을 고사시키는 가시박 등 생태계에 미치는 위해가 큰 생태계교란종 야생식물을 집중적으로 제거한다고 밝혔다.

 

□ 구는 전문 기관을 통해 매천대교에서 팔달교에 이르는 금호강변 일대를 대상으로 생태계교란종과 고유 자생 식물에 대한 실태 조사를 시행하고 주요 생태계교란종 출현 종에 대한 분포 면적, 분포 양상, 이에 영향을 받는 종 등을 분석한 결과를 바탕으로 *생육 단계별로 구분하여 제거할 방침이다.

* 1단계(5월~6월) 어린순 뿌리째 뽑기 → 2단계(7~8월) 줄기 잘라 반복 제거→ 3단계(9~10월) 종자 생성 이전 제거

 

□ 한편, 생태계교란종 식물은 위해성 평가 결과 생태계 등에 미치는 위해가 크다고 판단되어 지정·고시한 식물종으로 가시박, 환삼덩굴 등 총 17종이다.

 

□ 이에 구는 5월 22일 세계 생물종다양성 보존의 날을 맞이하여 건강한 생태계의 중요성과 고유 보호종을 지키기 위한 실천을 위해 지역 주민들과 함께 ‘생태계교란종 야생식물 제거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 류한국 서구청장은 "생태계교란종 식물은 한 번 발생한 장소에 흙 속에 매몰된 매토종자가 남아 있어 4~5년간 집중적인 관찰과 반복적인 제거가 필요하다. 지속적인 제거 작업을 통해 생태계의 건강성을 회복하고 생물 다양성을 보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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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2023-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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