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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음식점에서 줄서지 말고 앉아서 출입인증하세요!
작성자
방명호(위생과)
등록일 / 조회
2021-11-08 / 5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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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음식점에서 줄서지 말고 앉아서 출입인증하세요!

- 대구 서구, 위드코로나에 맞춰 11월부터 먹거리골목에 생활방역QR 시행 -



대구 서구청(구청장 류한국)은 위드코로나 시대를 맞이하여 11월부터 음식점 밀집지역인 먹거리골목에 기존 출입자 관리 시스템의 단점을 보완한 새로운 출입인증시스템(줄서지 않고 앉아서 출입인증)을 도입·지원한다.

 

□ 그동안은 식당 등 업소 출입 시 수기 명부를 작성하거나 전자출입인증(QR코드)으로 작성의 번거로움과 개인정보유출을 염려하여 꺼리는 경우가 많고, 전자출입인증 시 고령자의 경우 익숙치 않고 한 달에 한번 재인증절차를 거쳐야 함에 따라 고객과 영업주 모두 힘들어하고 업소 관리에 어려움이 많았다.

 

□ 이번에 새롭게 도입되는 생활방역QR은 업소 테이블에 부착된 QR스티커를 이용자가 스마트폰 카메라로 촬영하여 출입 인증하는 방식으로, 최소한의 개인정보 수집과 인증절차가 간편하며 별도 장비를 준비해야 할 필요가 없고 점심시간 등 이용객이 몰리는 시간에 입장이 지연되는 불편이 없다.

 

□ 특히 확진자 발생 시 영업장 내 착석 테이블까지 식별이 가능하여 밀접접촉자를 신속하게 파악하여 확산을 조기차단 할 수 있고, 영업주 휴대폰에서 즉시 출입자 명부 확보가 가능해 신속 대응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기존 출입인증시스템과 차별화된다.

 

□ 우선적으로 서대구로 음식거리, 중리동 곱창마을, 내당동 무침회골목, 인동촌 아나고골목, 서부시장 오미가미거리 등 총 5개 골목 음식점 108개소를 대상으로 시범지원을 통해 자발적 방역 참여를 유도하여 위드코로나 시대를 맞아 확진자 발생에 철저히 대비할 계획이다.



□ 류한국 서구청장은 “위드코로나 전환에 따라 일상회복과 방역의 두 마리 토끼를 잡고 더 안전하고 편리하게 외식할 수 있는 서구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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