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에 사는 어르신께서 저에게 전화를 하셔서,친절한 공무원을 널리 알려 달라고 부탁을 하셔서 대신에 칭찬의 글을 올립니다. 전화를 주신 박인효 어르신은 건강이 좋지 않으셔서 그와 관련된 일로 가끔씩 주민센터를 방문하십니다. 얼마전에 복지 업무를 담당하는 정혜지님과 상담을 했는데 긴 시간 동안 너무나 친절하고 편안하게 대해주고 상세하게 설명을 해주셔서 큰 감동을 받으셨다고 합니다. 대부분의 공무원들이 다 친절하지만 정혜지님 만큼 친절한 분은 처음이라고 하시며 감격해서 목이 메어 말씀을 겨우 하셨습니다. 이는 직업상 형식적인 친절이 아니라
마음에서 진정으로 우러나는 친절이었기에 어르신이 목이 메일 정도로 감동하셨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따뜻한 말 한마디가 절실한 분들에게 늘 친절한 자세로 대해주시는 내당 1동 주민센터 복지업무 담당 정혜지님께 주민을 대신해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