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년동안 뒷집 정화조에서 오수가 저희뒤안으로 흘러내려왔습니다.
비록 15년전에 구청직원의 확인과 보수지시로 뒷집이 정화조를 고쳤지만 2,3년후에
또한 그런일이 일어났습니다.
저희 어머님께서 수차례 보수공사를 주인에게 요청했지만 정화조공사를 했으니
본인책임이 아니라고 우기는 바람에 모친께서 육체적 정신적 고통을 받아오셨습니다.
뒷집주인이 암투병을 하고 계신지라 조용히 묵묵히 그 흘러나오는 오수를 치워오시다가
올해 2월말에서 뒷집이 매매가 된것을 알고서 저희에게 이 사실을 알리셨습니다.

이웃간의 분쟁이 심하게 되고 있는 민감한 문제인지라 정화조소유주와 저희 모친사이에
변상호선생님은 공정한 자세를 유지하시고 경과를 보신후에 좀더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시고자 4번이나 저희집을 현장방문하고 또한 타부서인 건설과직원들까지 대동하여
오수여부를 확인하는 면밀한 처리를 하셨습니다. 또한 정화조가 아주 오래된제품인지라
내부를 청소하고 보수공사할 수 있는 인력들을 요즘 구하기가 힘든일인데도 불구하고
전문가들을 신속하게 모집하여서 일들을 처리해주심에 감사합니다.

또한 제가 서울에 사는 관계로 내려가지 못한실정이지만
현장방문시에 저희 모친께 아주 예절바른 말씀과 태도로써
푸근함과 신뢰감을 주신것 또한 감사드립니다.

힘들고 짜증나고 불편하고 민감한 문제에
이렇게 믿음직하고 신속하고 정확하고 꼼꼼하게
일을 해결해주신 변상호선생님께 아주 감사드립니다
저희 어머님께서 어제서야 비로소 편안히 잠을 주무셨다고 합니다

건강하시고 좋은 일많으시기를 바랍니다.
거듭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