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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선각

06채선각
자(字)
임중
호(號)
동호
본관(本貫)
인천
공은 성품은 호련에 비유할 만큼 출중한 기량의 인물이었으나 하늘이 넉넉히 수명을 빌려주지 아니하여 가슴 속에 쌓은 경륜을 펼칠 수 없었다.
1592년(선조 25년) 부친 선교랑이 임란 시에 팔공산으로 정임하선생의 의병진에 들어갔을 때 부친을 배종하여 여러가지 군사상의 묘책을 계획한 것이 『난중일기』에 기록되어 있다.
당시 달성과 대구의 제현들이 공을 평가하기를 "학업에 힘쓰고 행동이 독실하였으며, 처신과 행실을 한결같이 예절에 맞게 행하였다."고 하였다. 달부 후학들은 공의 학문과 덕행을 존숭하였으니 달성유현록에 실려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