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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시대를 선도하는 서구영어도서관 개관
글로벌 시대를 선도하는 서구영어도서관 개관
책읽는 書구, 3번째 구립도서관의 문을 열다
책읽는 書구, 3번째 구립도서관의 문을 열다
○ 대구 서구청(구청장 류한국)은 오는 4월 27일 책읽는 書(서)구의 슬로건을 걸고, 3번째 구립도서관인 서구영어도서관의 문을 연다.
영어도서관은 구(舊)상중이동 주민센터를 리모델링한 건물로 연면적 668.7㎡, 지하1층, 지상2층 규모로 총사업비 9억 4천만원을 투입하여 조성하였다.
1층은 3천여 권의 영어자료실과 원어민 강좌실, 영화 관람과 어학학습이 가능한 VCR룸, 리스닝존을 마련하였고, 2층은 부모와 아이가 자유롭게 책을 읽고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스토리텔링 존으로 꾸며져 있다.
또한, 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옥상 쉼터와 카페를 겸한 휴게공간을 마련하고 실내 쾌적한 환경을 위하여 공기청정기를 층별로 비치하여 최상의 학습 공간이 되도록 하였다.
도서관 이용 시간은 매주 월요일과 법정공휴일을 제외한 화 ~ 금 오전 9시 ~ 오후6시까지, 토․일요일은 오후 5시까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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