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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청 종합민원실 입구, 교통안전 사진전시회 개최

작성자: 정은숙(문화홍보과)
등록일 / 조회: 2018-05-01 / 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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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서구 교통사고 30% 줄이기
구청 종합민원실 입구, 교통안전 사진전시회 개최

대구 서구청은 4월 30일부터 5월 6일까지 7일간 서구청 종합민원실 입구에서 교통안전 사진전시회를 열고 있다. 전시회는 교통사고 사례관련 배너 10점, 어린이 교통 랜드 포스터 10점 등으로 구성되어있다. 이번 전시회는 서구청을 방문하는 민원인을 대상으로 교통법규 위반 행위로 발생한 교통사고 사진을 전시해서 사고의 위험성과 경각심을 알리고 교통법규 준수를 높이기 위해서 마련했다 첫날 사진전시회를 관람한 최모씨는 “운전 부주의나 교통법규 위반으로 큰 사고가 날 수 있음을 다시 한 번 깨닫는 시간이 됐고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항상 주의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청은 올해 교통사고 30% 줄이기 위해 다양한 교통안전 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내버스 정류장 태양광 조명등 설치와 청소년 보행환경 개선으로 이용자의 편의와 보행자의 안전을 도모하고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사업은 이현삼거리, 황제맨션네거리, 광장코아에서 감삼네거리까지 교통취약지 안전시설물 등을 설치한다.교통 약자를 위서는 보호구역 환경개선, 교통 취약지에 안전 시설물설치 및 관리를 강화하고, 야간 보행자 안전을 위해 횡단보도에 투광기 설치를 설치한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교통사고는 언제 어디서나 일어날 수 있는 만큼, 구민들은 교통법규를 반드시 준수해 주시고, 운전자는 안전한 운행을 해서 교통사고 없는 서구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