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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아이들의 꿈을 응원하다
작성자
정은숙(문화홍보과)
등록일 / 조회
2018-05-01 / 567
첨부파일
서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아이들의 꿈을 응원하다
- 행복가정프로젝트#2. “꿈을 그리는 아이”

 

서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는 4월 28일 토요일 어린이날을 맞아 아이들의 꿈을 응원하는 ‘꿈을 그리는 아이’ 행사를 진행했다. ‘꿈을 그리는 아이’는 다문화, 한부모 및 미혼모·부가정, 그리고 센터를 이용하는 일반가정 자녀를 대상으로 아이들의 꿈을 응원하고자 진행된 그림공모전으로, 3월부터 그림을 접수받고 시상식에 참여한 가정에게 상장과 선물을 증정하였다.
 
이번 행사에는 50가정 120명이 참가하였으며, 시상식 외에도 부모-자녀가 함께 할 수 있는 공동체활동과 가족사진포토존을 함께 진행함으로써 가족들과의 추억을 만들 수 있었다. 특히 경찰이 꿈인 자녀들을 위해 서부경찰서에서 경찰모 착용과 경찰차에 직접 시승해봄으로써 자녀들에게 꿈을 펼치기 위한 뜻 깊은 경험을 제공할 수 있었다.
 
시상식에 참여한 김OO(52세)씨는 9살 아들을 홀로 양육하는 한부모가정으로, “가정형편 때문에 특별히 어린이날이라고 신경써준 적이 없었다. 이번 행사도 우연히 참가하게 되었는데 많은 사람들 앞에서 아들이 상과 선물도 받고 영O이가 좋아하는 경찰차도 타보며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참여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고 너무 뿌듯했다. 이런 기회를 제공해준 센터에 감사하다고 말하고 싶다.”라며 감사를 표했다.
 
이 행사를 주최한 서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박순만 관장은 “5월 5일보다는 5월 6일에 대해 생각해보게 되었다. 5월 5일이 많은 아이들이 선물을 받고 가족들과 행복한 시간을 보내지만, 분명 어려운 가정형편 등의 여러 가지 이유로 5월 5일을 외롭게 보내는 어린이들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이에 우리 센터에서 이 가정에게 소중한 추억과 선물을 안겨준다면, 이전과 다른 즐거운 마음으로 5월 6일을 기다릴 수 있지 않을까했다.”라고 행사 취지에 대해 밝혔다.
 
본 행사는 다양한 기관 및 기업의 후원금으로 진행되었으며, 후원처에서 아이들에게 직접 시상과 선물을 증정함으로써 지역사회와 함께 가족의 행복을 이루어냈다는 점에 의의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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