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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오감만족 서구 어린이 큰잔치 성료
서구, 오감만족 서구 어린이 큰잔치 성료
- 2만 여명 참여, 서구지역에서 행복한 어린이날 맞아 -
- 2만 여명 참여, 서구지역에서 행복한 어린이날 맞아 -
대구 서구가 제96회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서구 문화회관 및 이현공원 잔디광장 일원에서 2018 ‘오감만족’ 서구 어린이 큰잔치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어린이와 가족 2만 여명이 즐거운 하루를 보내며, 성공적인 어린이날 행사를 개최하였다.
오감만족 어린이 큰잔치는 2017년에 이어 두 번째이며, 벌룬 매직 공연과 초등 학생 난타를 시작으로 어린이 헌장낭독, 모범어린이 표창 수여, 코믹 저글링, 복화술, 청소년 비보이 댄스 등의 축하공연이 이어졌으며 또한 재난안전교육, 드론체험, 리틀 소방관 등의 어린이에게 유용한 체험부스가 운영되었다.
이날 서구청장상은 이고은(서부 초등학교), 권혜승(중리초등학교)이 수상하였고 국회의원상, 교육장상, 서구의회의장상을 6명의 아동이 수상하였다.
또한 재난안전교육, 드론체험, 리틀 소방관 등의 어린이에게 유용한 체험부스가 운영되어 안전교육이 절실한 요즘, 많은 호응을 받았다.
또한 ‘미소&행복 어린이동요제’도 함께 진행되어, 유치부 대상은 별하늘 어린이집의 해피요정쓰(김예진,정재윤), 초등저학년부 대상은 최하은(평리초3) 그리고 초등고학년부 대상은 박은초(경운초5)양이 수상하였다.
또 부대행사로 진행된 버스킹 공연이 메인무대와 잔디광장에 곳곳에서 울려퍼져 흥을 북돋았고, 잔디광장에서 봄날의 크레파스, 어린이 창극, 샌드아트, 마술쇼가 펼쳐졌고, 육아용품 플리마켓도 열려 필요한 물품들을 구매하였다.
행사장 곳곳을 다니면서 사진촬영과 풍선 등을 나누어주는 키다리 삐에로를 만날 수 있는 이색행사도 볼 수 있어, 큰 호응을 받았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어린이날 행사를 잔디광장까지 확장하여 어린이와 부모가 우리 지역에서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하였는데, 정말 많은 어린이와 가족들이 참여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리며, 즐거워하는 모습들을 보니 흐믓하다”며 “오감만족 어린이날 행사가 학습과 진로적성 등 다양한 분야의 활동을 주인공인 어린이가 재미있게 체험하고, 문화 활동을 누리며, 어린이에게 꿈과 사랑, 희망을 줄 수 있는 어린이날 행사로 자리매김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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