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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주변 안심통학로 정비, 횡단보도 투광기 설치로 밝은 보행환경 조성
대구 서구, 보다 안전하고 밝은 보행환경을 만든다
학교주변 안심통학로 정비, 횡단보도 투광기 설치
학교주변 안심통학로 정비, 횡단보도 투광기 설치
대구 서구는 523백만원을 투입하여 학교 주변 안심통학로 정비와 횡단보도 투광기를 설치하여 보다 안전하고 밝은 보행환경을 만든다.
먼저 안심통학로 정비 사업은 363백만원을 투입하여 내당1동 두류초등, 동양어린이집, 비산5동 인지초등, 평리4동 글나라어린이집, 동양유치원, 평리유치원, 원대동 경일중학교 주변에 보다 안전한 통학로를 확보하여 어린이의 교통사고를 예방한다. 이 사업은 어린이 보호구역 확대와 신설된 어린이 보호구역을 대상으로 아스팔트 덧씌우기, 도막형 포장, 횡단보도 신설, 교차로 알림이, LED 표지판, 과속방지턱, 노면표시 등을 정비한다.
투광기 설치사업은 160백만원의 사업비로 남평리네거리 외 25개소의 횡단보도에 집중조명 시설을 설치한다. 횡단보도 집중조명시설은 횡단보도 및 보행자 대기지역 주변을 보다 밝게 해서 운전자가 멀리서도 보행자를 확인 할 수 있도록 하는 조명시설이다. 두 사업은 올해 2월에 현장조사, 기본 실시설계 및 관련기관 협의를 마쳤으며, 6월에 일상감사 및 계약심사를 거쳐 오는 10월에 완공할 예정이다.
한편 김종도 부구청장은 “학교주변 안심통학로 정비로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보행할 수 있도록 하고, 횡단보도 집중조명시설인 투광기설치는 야간 보행자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여 2016년부터 2018년까지 추진하는 대구교통사고 30% 줄이기 마지막 해인 올해 유종의 미를 거두는데 교통안전을 적극 실천해 나갈 것이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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