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원뮤직홀과 KBS대구방송총국이 공동 기획하는 클래식 공연

사계절을 주제로 삼은 봄, 여름, 가을, 겨울로 총 4회 선보여

 

 

□ 비원 뮤직홀은 보다 수준 높고 다채로운 공연기획과 지역과의 상호 성장을 위해 KBS 대구방송총국과 공동 기획으로 공연을 선보인다.

 

□ 클래식 전용 공연장으로 활발히 운영되고 있는 비원 뮤직홀은 지역민의 수준 높은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자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으며, 클래식 문화 저변확대와 지역 예술가, 지역민과의 상생에 주력하고 있다.

 

□ 또한, 지역의 타공연장 및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지역 예술 네트워크 형성 및 문화 발전에 힘써 노력하고 있으며, 올해는 지역 방송국인 KBS 대구방송총국과 힘을 합쳐 공동 기획 공연으로 지역민과 클래식 애호가들에게 다가가고자 한다.

 

□ 두 단체가 함께 추진하는 프로그램은 사계절을 주제로 삼은 ‘포시즌’시리즈로, 기존 KBS대구방송총국에서 단독 기획 및 운영하던 것을 비원뮤직홀과 함께함으로써 서로의 장점을 극대화하고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였다.

 

□ 포시즌 시리즈는 봄, 여름, 가을, 겨울을 주제로 총 4회 공연을 개최하며, 클래식 장르를 기반으로 계절의 주제에 맞게 프로그램과 예술가를 선정하여 다양한 공연으로 선보인다.

 

□ 공연은 3월 23일, 6월 15일, 10월 5일, 12월 14일에 각각 개최하며, 공연제공은 공연 당일 예매자 한정 오프라인 관람과 ‘KBS 대구 FM Classic 아름다운 오후 4시입니다.’녹화송출로 이루어진다.

 

□ 시리즈의 첫 문을 여는 이번 공연은 ‘포시즌 특집 2024 봄’이라는 타이틀로 관객들에게 선보이며, 3월 23일(토) 17시 비원 뮤직홀 공연장에서 진행한다.

 

□ 공연은 대구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예술가로 구성된 KBS 대구 프로젝트 앙상블과 서울대 교수로 재직 중인 호르니스트 김홍박의 무대를 시작으로, 피아노의 시인이라 불리는 피아니스트 윤홍천과 독일 뮌헨 국립음대 교수로 재직 중인 비올리스트 닐스 묀케마이어의 연주가 준비되어 있다. 또한, JTBC 팬텀싱어에 출연하며 활발히 활동 중인 테너 권화평의 무대도 관람할 수 있다. 해설과 진행은 KBS 공채 50기 허유원 아나운서가 담당한다.

 

□ 피아졸라의 ‘부에노스아이레스의 사계 중 봄’과 생상스의 ‘호른과 피아노를 위한 로망스’, 한의 ‘클로리스에게’, 신귀복의 ‘얼굴’, 비제의 ‘꽃의 노래’, 베르디의 ‘여자의 마음’등 다채로운 무대 구성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나볼 수 있다.

 

□ 관람은 2015년 이전 출생자, 전석 무료로 진행되며, 예매는 오는 3월 18일(월) 오전 9시부터 1인 2매까지 온라인과 방문 예매가 동시에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비원 뮤직홀 홈페이지(https://www.dgs.go.kr/music)를 참고하거나 비원 뮤직홀(☎053-663-3681)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