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구청(구청장 류한국)은 행정안전부 주관 지자체 적극 행정 종합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 행정안전부는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적극 행정을 활성화하고 행정서비스 우수사례를 확산하고자 2022년부터 243개 전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적극 행정 종합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 서구청은 지난해 11월 8일 행정안전부·인사혁신처 공동 주관 “2023년 적극 행정 경진대회”에서 “공유냉장고 사업”을 통해 먹거리 사각지대 해소를 넘어 민관 협력으로 마을공동체를 회복하고 주민 모두의 복지 체감도를 증진하는 성과를 인정받아 인사혁신처장상을 수상한 바 있다.

 

□ 특히 서구청은 적극 행정 중점사업으로 지역 최초로 정부 사업을 통해 집수리 지원을 받지 못하는 수급자, 차상위, 복지 사각지대 가구 중 주거 위기 가구를 대상으로 토탈 맞춤형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추진 하여, 96%의 높은 주민 만족도를 보이며 내실 있고 차별화된 사업으로 인정받아 2023년 주거복지 대상 공모전에서 국토부 장관상을 수상하였다.

 

□ 류한국 서구청장은 “앞으로도 전 공무원이 합심하여 주민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적극적으로 고민하여 해결해 나갈 것이며, 나아가 모든 구민이 더불어 함께 잘사는 서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