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 작성자
- 유미란(문화홍보과)
- 등록일 / 조회
- 2015-11-03 / 1366
소리질러! 맘껏뛰어!
- 제3회 내당4동 행복공감 페스티벌 개최 -
○ 대구 서구 내당4동 교육나눔 추진협의회(위원장 이경우)는 11월 2일 서부공고 체육관에서 청소년 등 지역 주민 6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소리질러 맘껏뛰어” 제3회 내당4동 행복공감 페스티벌을 열었다.
○ 이번 행사는 1년 동안 마을청소년들이 갈고 닦은 재능을 주민들에게 선보이고, 또 내당4동 교육나눔의 다양한 사업들을 학생과 주민이 함께 되돌아보면서 소통과 화합을 위한 축제의 장으로 마련됐다.
○ 주요 행사 내용으로 먼저, 마을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한 마을현황 퀴즈와 경운초 취타대의 식전공연이 있었다. 이후 개회식에 이어 공연으로 경운중, 경운초, 달성고, 서부공고의 공연 및 연주 9개 팀과 지역주민 동아리 2팀도 무대에 올라 축제의 열기를 더했다.
○ 한편, 내당4동 교육나눔 추진협의회는 2013년 지역 주민이 주축이 되어 19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 동안 폭력 없는 행복마을 만들기 시범사업 일환으로 주민네트워크를 구축하여 금연 캠페인, 사랑의 안전순찰대 등의 활동을 해왔다. 그 결과 2014년도 내당4동 우리마을 교육공동체가 우수사례로 지정되어 발표회를 가졌고, 사업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 올해는 기존의 사업에서 중학교 자유학기제 전면시행에 따른 진로체험, 야구관람, 등굣길 꽃길조성, 전통놀이체험과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강사와 연개한 도자기체험, 방송댄스, 책만들기 등 여름방학 특강도 실시했다. 이러한 다양한 사업을 통해 가정, 학교, 지역사회가 함께 나서 청소년들이 바르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는 마을 공동체 조성을 위해 노력한고 있다.
○ 이경우 위원장은 “지역 사회가 힘을 모아 아이 들을 위한 행복한 울타리가 되어주신 내당4동 주민들에게 감사하고 미래 꿈나무인 청소년들이 바르고 건전하게 자랄 수 있도록 환경조성해서 자기 이기적 사고보다는 공부해서 남 주고, 성공해서 다른 사람을 돕도록 하는 방법을 일깨워 주기위한 마을 공동체 환경을 조성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관련부서 : 내당4동주민센터(663-33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