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무침회골목 디자인시범거리 조성사업 용역보고회 개최
- 무침회골목 상권활성화와 명소만들기에 최선 -
○ 대구 서구(구청장 류한국)는 2015.11.30(월) 오후 3시 내당2.3동 무침회골목 『테마가 있는 디자인시범거리 조성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하여 설계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 오늘 보고회는 구청장이 직접 주재한 가운데 대구시 도시디자인과 관계관 2명, 구의원, 주민협의체 대표, 구청 간부 등 27명이 참석한 가운데 100분 동안 용역 추진상황 보고(㈜협신이앤씨, ㈜한백종합기술공사), 전체 50억의 사업예산에 대한 사업내용 협의 및 발전방안 등이 깊이 있게 논의되었다.
○ 이 자리에서는 대구시는 조형시설물의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고 구청에서 디자인과 사업 시행방법을 결정토록 하였으며, 보행자 안전확보, 조경시설물, 가로등, 벤치 설치는 물론 하수관로 교체, 한전지중화 등도 협의 되었다.
○ 주요 쟁점으로는 디자인 시범거리 사업구간(320m) 전체가 부각될 수 있도록 무침회골목만의 독창적인 디자인을 반영하고, 젊은 소비층 유입을 위하여 점포 내부 및 외부 환경개선 컨설팅, 건물 입면정비 및 다양한 시각적 디자인요소를 반영하며, 교통섬 2개소 정비방안 검토로 조경, 노점 방지시설 등 무질서 해소시설도 포함된 것으로 확인되었다.
○ 류한국 구청장은 “내당동 무침회 골목의 상권 활성화와 명소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는 것이 디자인 시범거리 조성사업의 궁극적인 목적이 있다.”고 말했다.
※ 관련부서 : 도시재생과 도시재생담당(663-28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