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서구청, 독거노인 응급안전서비스분야 우수 지자체 선정
○ 대구 서구(구청장 류한국)는 보건복지부에서 시행한 ‘2015년 지역복지 평가’에서 「독거노인 응급안전서비스」 ‘댁내 장비 점검’ 분야에서 대구시 자치단체로 유일하게 전국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 이번 평가는 전국 시·도 및 시·군·구를 대상으로 독거노인의 안전 강화를 위하여 응급 안전 돌봄서비스사업의 2개 부문(정량평가, 정성평가)의 평가를 거쳐 전국 우수 지자체(시도 2개소, 시군구 10개소)를 최종 선정하였으며. 대구시 자지단체로는 유일하게 선정되었다.
○ 시상은 오는 12월 8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지역복지사업 우수 지방자치단체 합동 시상식에서 ‘독거노인 응급안전 돌봄사업’분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과 함께 포상금 500만원을 받게된다.
○ 서구는 지난 2013년부터 홀로 사는 어르신들의 24시간 안전사고 예방 및 응급 출동 서비스 지원을 위해 서구노인복지관을 통해, 저소득 독거노인 104명에게 ‘응급안전 댁내 장비’를 무료로 설치해왔다.
응급안전 장비는 독거노인 댁내에 설치된 5개 종류의 각종 센서가 응급상황을 감지해 화재나 가스유출시 소방서 119안전센터로 자동신고 되는 시스템이다.
○ 류한국 구청장은 “앞으로도 홀로 계신 어르신들의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안전관리에 힘쓰기 위해, 응급안전 댁내 장비를 추가로 설치하고, 전문적인 응급관리요원을 통해 안전한 노후생활 관리에 한 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관련부서 : 사회복지과 노인복지관담당(663-26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