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 작성자
- 유미란(문화홍보과)
- 등록일 / 조회
- 2015-12-28 / 1306
대구 서구청, 종무식 대신 사랑의 손수레로 행복을 전해드립니다.
- 12월31일, 의례적인 종무식 대신 연탄 배달 봉사 실시 -
○ 대구 서구(구청장 류한국)는 오는 31일 오전 10시부터 한 해를 마무리며 실시하는 의례적인 직원 종무식 대신 저소득 계층과 따뜻한 겨울을 함께 보내고자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 이번 행사는 서구청 간부공무원과 직원 100명이 참여하여 4개 권역으로 10개조로 나뉘어 따뜻함이 절실한 세대 20가구에 사랑의 연탄 5,000장을 직접 배달 할 예정이며, 연탄 구입비 250만원은 올 한해 직원들이 모금한 공무원 급여 끝전 모으기 기금이다.
○ 한편 서구청은 의례적인 종무식 형식을 탈피하여 어려운 이웃들과 따뜻한 겨울을 보내기 위해 매년 새로운 방식의 봉사활동 프로그램으로 지역민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달하였으며, 지난 연말에는 기금 600만원(공무원 급여 끝전 모으기 기금)을 들여 홀로어르신 및 노점상인들 300여세대에게 생필품을 담은 행복 보따리를 전달하기도 하였다.
○ 류한국 구청장은 “매년 겨울을 시작함과 동시에 추위를 걱정하는 소외계층을 생각하면 걱정부터 앞선다.”면서 “직원들의 작은 정성으로 전해드리는 사랑으로 어느 해보다 더 따듯함을 함께 하는 겨울을 맞이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관련부서 : 복지정책과 자원봉사담당(663-37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