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서구청, 폭염대비 종합안전대책 강구
서구청, 폭염대비 종합안전대책 강구
○ 전국적으로 낮 기온이 30도를 넘는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대구의 더위는 ‘대프리카’(대구+아프리카 합성어)라는 신조어까지 등장할 정도로 매년 여름에 찜통더위와 폭염을 이겨내야한다. 이에 우리 구는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부터 주민들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하여 9월 30일까지 폭염대책 추진기간을 정하고 폭염대비 종합안전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주민들이 평소 왕래가 많은 북비산네거리와 서구청 앞 버스정류소 옆에 야외 음수대를 설치하여 더위로부터 주민들을 보호하고 있으며,
서구관내 주요 네거리 등 10개소에 15개의 그늘막을 설치하여 폭염으로부터 주민들을 보호하고 있다.
이밖에도 서구 관내 수경시설 14개소를 일제히 운영하여 시원한 도시 공간을 조성하고 있으며, 살수차를 이용하여 13개노선 65km를 매일 물을 뿌려 도로의 반사열을 식혀 도시열섬 저감대책을 추진하는 등 폭염대비 특별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지금부터 시작되는 폭염에 대비하여 우리 구에서는 모든 조치를 취하여 주민들이 더위로부터 안전하게 생활하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지원할 계획이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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