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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문화회관『한여름 토요문화마당』
서구문화회관『한여름 토요문화마당』
- 한여름의 더위를 공연장에서 식히세요 -
- 한여름의 더위를 공연장에서 식히세요 -
대구 서구 문화회관에서는 8월 한달 동안 매주 토요일 무더위를 식혀줄 『한여름 토요문화마당』 공연을 개최한다.
『한여름 토요문화마당』은 짜증나고 숨통이 막히는 찜통 더위 속에서 신나는 여름방학과 이현공원 물놀이장 개장과 연계하여 8월 매주 토요일 17시 30분에 지역주민들에게 시원한 웃음을 선사할 계획이다.
첫 번째 공연은 8월 4일, 10여년 이상의 전문 연주자들의 폭발적인 연주, 탭댄스, 댄스, 아크로바틱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관객과 함께 만들어가는 코믹 퍼포먼스 “비트업”을 시작으로 8월 11일엔 서민의 삶, 아픔을 그리고 희망을 노래하는 소시민의 일상을 다룬 한국판 라보엠을 연상하는 코믹 오페라 “미스킴”을, 8월 18일엔 최진사댁 셋째딸 노래를 모티브로한 이야기와 춤, 노래, 음악 퍼포먼스를 가미한 퓨전 마당놀이 “최진사댁 셋째딸 신랑찾기”를 공연하며 마지막 공연인 8월 25일엔 “OLLTII”, “REFLOW”“TOMSSON”, “DEEPDIVE”가 출연하여 젊은이들의 끼와 열정이 가득한 신나는 힙합파티를 열어 한여름을 더욱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가족끼리 연인, 친구들끼리 자유롭게 공연을 즐기며 관객과 호흡하는 살아있는 문화한마당으로 전석 선착순 무료이다.
류한국 구청장은 “한여름 무더위에 지친 지역주민들에게 물놀이도 즐기고, 문화회관 뒤 공원도 산책하고 매회 다양하고 색다른 장르의 공연도 즐기면서 문화공연으로 시원하게 건강한 여름을 나기를 바란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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