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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후된 들마을공원 · 황제공원, 쾌적한 녹색힐링 공간으로 재탄생! -
- 작성자
- 정은숙(문화홍보과)
- 등록일 / 조회
- 2018-07-23 / 662
대구시 서구, 노후공원을 녹색힐링 공간으로 대변신
- 노후된 들마을공원 · 황제공원, 쾌적한 녹색힐링 공간으로 재탄생! -
○ 서구청은 노후공원인 들마을공원(평리1동)과 황제공원(내당1동) 재정비를 7월 완료했다. 총사업비 5억원을 투입하여 어린이놀이시설, 수목식재, 편의시설, 운동기구 등을 전면 교체하여 쾌적하고 친환경적인 녹색공간으로 조성하였다.
○ 들마을공원은 우천시 흙탕물이 도로로 흘러나오지 않도록 해달라는 주민의견을 적극 반영, 공원 외곽에 조형옹벽을 설치해 미관을 살리면서 주민요구사항을 충족시켰으며, 또한 어린이를 위한 새로운 놀이기구설치와 넓은 광장조성으로 남녀노소 이용할 수 있는 주민소통 공간으로 탈바꿈하였다.
○ 또한, 황제공원도 주민 의견을 수렴하여 게이트볼장 뒤를 연결하는 공원 산책길을 조성하고 어린이를 위한 새로운 놀이기구와 남녀노소가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광장과 휴게시설을 설치하였다. 특색 있는 점은 수고가 거의 30m에 달하는 웅장한 메타세콰이어 밑에 많은 의자를 설치하여 자연적인 휴게공간을 만든 점이다. 이번 재정비로 황제공원은 어린이, 부모, 어르신 등 전세대가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세대공감 마당으로 재탄생하였다.
○ 류한국 서구청장은 “앞으로도 우리 구에서는 노후 어린이공원에 대한 지속적인 정비를 통하여 미래 꿈나무인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씩씩하게 뛰어놀 수 있고, 구민 모두가 공원에서 행복한 여가를 보낼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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