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구, 『원고개 생활권 더행복동』사업 설명회 개최

- 건강+복지+주민주도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행복원정대의 출발! -

대구 서구청(구청장 류한국)은 지난 23일 서구자원봉사센터에서 관계 공무원과 구‧동협의체, 주민협의체 50여명을 대상으로‘원고개 생활권 더행복동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 행정안전부 주관 공모사업인‘원고개 생활권 더행복동 사업’은 주민생활현장의 공공서비스 연계 강화를 위해 원고개 마을을 생활권으로 하는 비산1동, 6동, 평리1동, 3동을 대상지역으로 복지와 보건을 중심으로 공공서비스 연계·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서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중심으로 민․관 협력 체계를 구축 하는 등 주민 중심의 복지·건강네트워크를 형성하여 지역의 복합적인 문제를 예방하고 해결하기 위한 사업을 말한다.

 

□ 이번 설명회에는 복지전달체계 개편에 따른 변화의 흐름과 사업의 비젼을 공유하고 복지와 건강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한 사업들을 소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 서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장민철 실무위원장은 “건강+복지+주민주도 라는 키워드로 정부 공모사업에 공공도 민간도 열심히 활동하는 모습이 반갑고, 이런 사업들이 꾸준히 지속되는 것이 중요하다”고 모니터했다.

 

□ 류한국 구청장은 “높은 자살률, 인구 고령화, 취약계층이 증가 하는 등 복합적인 우리 지역 문제를 예방․해결하기 위해 공공서비스 협업을 더욱 강조하였으며, 주민 중심의 건강하고 즐거운 공동체 성장을 지원하여 따뜻한 동네로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