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대구 서구, ASF 발병 대응 야생멧돼지 사전포획 실시
대구 서구, ASF 발병 대응 야생멧돼지 사전포획 실시
- 이번달 4일부터 아프리카돼지열병 해제 시까지 -
대구 서구청(구청장 류한국)은 최근 국내서 발생되고 있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차단을 위하여 멧돼지 포획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 지난 10. 31일 소망원 인근 멧돼지가 8마리 출몰하여 1마리(20Kg)를 사살하였고, 11. 3일 오전 5시 20분경 KTX서대구역사 공사장 내에 또 다시 멧돼지 8마리가 출몰하는 등 먹이를 찾아 도심지로 내려오는 횟수가 늘어나고 있다.
□ 서구청은 최근 민통선 부근 멧돼지간 ASF(아프리카돼지열병) 감염이 확산되고 있어 환경부 ASF 긴급 포획대응 방안에 따라 11월 4일부터 기동포획단을 동원하여 야간에 야생멧돼지 포획조치를 개시하고 적극적으로 야생멧돼지 개체수를 줄이는 조치를 실시하기로 했다.
□ 또한, 멧돼지가 도심 출현시 경찰과 소방서 합동 등 유관기간 협조 체계를 구축하여 멧돼지로 인한 주민들의 피해가 없도록 할 것이며, 포획기간동안 와룡산 주변 학교, 지역주민에게 홍보하고, 기동포획단 교육을 실시하여 민간인 안전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본 공공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