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환경공단, 코로나19 사랑나눔 기부금 600만원 전달

대구환경공단(이사장 강형신)은 24일 상중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르뱅이 마을 취약계층 세대를 위해 써달라며 성금 600만원을 전달했다.

 

□ 이번 성금은 공단 직원들의 자발적인 모금 운동을 통해 마련됐으며, 동행정복지센터에서는 기부 받은 성금을 저소득 60세대에 10만원상당 상품권과 물품을 구입해서 전달할 예정이다.

 

□ 대구환경공단 강형신 이사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고통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기 위해 성금을 지원키로 했다”면서 “지역주민 모두가 이 어려운 시기를 극복하고 건강하게 일상생활로 복귀하길 희망하며, 코로나19 사태 극복을 위해 사회적 책임과 역할에 최선을 다하는 공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