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구청(구청장 류한국)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일시 중단된 공익활동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들의 생활안정 지원을 위해 3월 활동비를 선지급한다.

 

□ 서구의 노일일자리(공익활동) 참여자는 2,650명이며, 활동비는 월30시간 기준 1인당 27만원이다. 3월분 선지급액은 총7억1550만원이다.

 

□ 선지급은 공익형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 중 사업재개 후 추가 활동에 동의한 희망자에 한해 지급한다. 또한 선지급 비희망자는 미활동분에 대해 사업재개 후 추가 활동으로 소득을 보전 받을 수 있다.

 

□ 각 동 및 수행기관은 코로나19 감염 방지를 위해 참여 어르신들에게 안내 및 동의서 접수를 우선적으로 비대면 (유선, 문자, 팩스, 이메일 등) 방법으로 하고 부득이한 경우 방문 접수도 가능하다. 신청 접수는 4월 8일까지며 4월 10일 지급된다.

 

□ 류한국 서구청장은“선지급으로 사회적 취약계층인 공익활동형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들의 경제적 어려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올해 서구 공익형 노인일자리사업은 동행정복지센터와 4개 수행기관에서 주로 환경지킴이, 공공시설봉사, 취약계층지원 등 30개 사업에 총 2,650명의 어르신이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