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대구 서구, 2020 아름다운정원 콘테스트 동상 수상
- 작성자
- 허종훈(도시재생과)
- 등록일 / 조회
- 2020-06-08 / 361
대구 서구, 2020 아름다운정원 콘테스트 동상 수상
- 나의 정원·우리정원 2개분야, 100개소 응모 13점 선정 -
대구 서구청(구청장 류한국)은 산림청에서 주최한‘2020 아름다운정원 콘테스트’에서‘달성토성마을 골목정원’이 동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 이번 공모전은 일상생활에서 꽃과 나무를 심고 가꾸는 정원문화 확산과 정원관광 인프라 확충을 위해 개최했다.
□ 지난달 14일까지 진행된 콘테스트 공모전의 주제는 ‘내가(우리가) 가꾼 아름다운 정원’으로 나의 정원과 우리 정원 2개 분야로 나눠 진행됐다.
□ 참가 대상은 개인 단독주택의 마당, 옥상, 벽면 등 실외공간에 조성된‘나의 정원’과 아파트, 연립주택, 마을, 공공기관의 유휴공간에 조성된‘우리 정원’이였으며, 심사결과 응모작 100개소(나의정원 57, 우리정원 43) 중 최종 13점이 선정됐다.
□ 구는 1차 서류심사, 2차 현장 심사 후 최종 심사를 거쳐 동상(4점)인 국립수목원장 상장·상금(50만원)과 함께 부상으로 아름다운 정원을 인증하는 동판을 받게 된다.
□ 아울러 오는 10월 16(금)부터 25일(일)까지 열리는‘2020 대한민국 정원산업 박람회’기간에 개최되는 수상작 전시회에 참가하게 된다.
□ 달성토성마을 골목정원은 2015년부터 마을 주민들이 집안에 있던 화분을 골목에 내놓기 시작하면서 집집마다 골목으로 이어졌다. 현재는 ▶비밀의 정원 ▶터널정원 ▶해바라기정원 ▶나비정원 ▶초롱정원 ▶이브정원 ▶놀이터정원 등 총 20여 곳이 넘는 골목정원이 생겨났다.
□ 특히, 지난해 5,000여명의 방문객과 도시재생에 관심이 많은 전국의 마을과 학교, 자치단체 등에서 줄지어 방문했다.
□ 류한국 서구청장은 “마을 주민이 다함께 사랑과 정성으로 가꾼 골목정원을 시민들과 함께 나누고 소통하는 마을정원 문화로 확산하고, 정원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충해 정원관광을 활성화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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