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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문화회관, 연극「맛있는 새, 닭」온라인 공연 서비스 제공
작성자
허종훈(문화회관)
등록일 / 조회
2020-09-10 / 503
첨부파일


서구문화회관, 연극「맛있는 새, 닭」온라인 공연 서비스 제공


□ 공연개요

○ 송출일시 : 2020년 9월 12일(토), 13일(일) 0시 ~ 24시

○ 웹 주 소 : 서구문화화관 유튜브 / 페이스북, 서구청 페이스북

○ 주최/주관 : 서구문화회관 / 사단법인 한울림

○ 문 의 : 053)663-3081~6


 


서구문화회관은 오는 9월 12일(토), 13일(일) 이틀에 걸쳐 연극 <맛있는 새, 닭> 공연을 서구문화회관 유튜브 / 페이스북, 서구청 페이스북을 통해 온라인 영상 서비스로 제공한다.

 

□ 이번 공연은 대구문화재단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서구문화회관과 상주단체의 연을 맺고 있는 극단 한울림 소속 7명의 배우들이 출연, 각자 외모와 성격이 다른 닭의 배역을 맡아 개성 있는 연기를 선보인다.

 

□ <맛있는 새, 닭>은 평화로운 닭장에 새로운 씨암탉 한 마리가 들어오면서 시작된다. 새로 온 씨암탉은 닭장 속 닭들이 그동안 해왔던 모든 당연한 것들에 딴죽을 걸기 시작하고, 늘 해왔던 대로 변함없는 오늘을 살고 싶은 암탉들과의 갈등이 전개된다. 닭의 분장을 한 배우들의 코믹한 몸짓이 웃음을 자아내지만, 동시에 닭장 속 세상에 빗대어 자유에 대해 우리에게 던지는 메시지 또한 느낄 수 있다.

 

□ 이번 연극은 제37회 대구연극제에서 7개 부문 중 대상을 포함 6관왕을 차지한 이례적인 작품으로 배우들의 호흡, 구성, 주제의식 등 세 박자가 잘 어우러진 작품이라는 호평을 받은 바 있다.

 

□ 이번 연극의 작/연출을 맡은 이지영 극단한울림 대표는 “보통의, 지극히, 평범한 우리의 자유에 대해 이야기 하고 싶었다”며 “그동안 당연하다고 생각했던 맛있는 치킨이 공연을 보는 순간만큼이라도 특별한 존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서구문화회관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의 확산으로 각종 문화 시설의 운영이 중단되어 문화생활을 즐기지 못한 시민들에게 이번 공연이 조금이나마 갈증을 해소하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 이번 공연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로 인해 무관중 공연으로 진행되며 9월 12일(토) ~ 13일(일) 양일간 서구문화회관 유튜브 / 페이스북, 서구청 페이스북을 통해 공연 녹화 영상이 송출된다. 관객들은 자신의 집에서 편안하고 안전하게 공연을 즐길 수 있다.

 

□ 이번 공연은 9월 12일, 13일 이틀 동안만 업로드 되며 무료로 시청할 수 있다. 유튜브, 페이스북 검색창에 서구문화회관을 검색하거나 서구문화회관 홈페이지의 링크를 통하여 공연 관람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서구문화회관 홈페이지(https://www.dgs.go.kr/culture) 및 밴드를 참고하면 된다.(☎663-3081)

 

□ 시놉시스

수탉의 우렁찬 소리로 오늘도 평화로운 닭장의 아침이 밝는다.

부족함 없는 먹이, 케이지에 갇히지도 않는 자유로운 꿈의 농장에서

씨암탉들은 조금 투닥거리긴 하지만 즐겁다.

그러던 어느 날 품종이 계량된 새 암탉 한 마리가 들어온다.

그냥 어린 씨암탉이라 생각한 이 닭은 아주 당돌하게도

암탉들이 그동안 해 왔던 모든 당연한 것들에 딴죽을 건다.

언제나 변함없는 오늘을 살고 싶은 암탉들은

과연 새닭으로부터 농장의 평화를 지킬 수 있을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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