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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서구, 일제 잔재 청산‘공적장부 일본이름 지우기’추진
작성자
허종훈(토지정보과)
등록일 / 조회
2020-09-23 / 367
첨부파일
대구 서구, 일제 잔재 청산‘공적장부 일본이름 지우기’추진


- 조사대상 47,951필지, 한글성명 환원 6건, 등기부정비 29건 -

대구 서구청(구청장 류한국)은 광복 75주년을 맞아 조달청과 함께 토지대장 등 공적장부 일제 흔적 지우기 일환으로 ‘공적장부 일본 이름 지우기 사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 이 사업은 토지대장, 등기부등본 등 공적장부에 여전히 일본식 이름으로 남아 있는 필지에 대하여 일제히 정비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 먼저 부동산 공적장부를 전수조사 하여 창씨개명 이름에 대하여 한글성명으로 정비하고, 일본인 명의의 재산을 찾아내 귀속재산 처리절차에 따라 국유화 대상으로 조달청으로 이관하게 된다.

 

□ 서구는 지난 8월말까지 조사대상 47,951필지에 대해 1차 조사를 마치고 창씨개명 소유자 명칭 재산 6과 토지대장과 등기부 불일치 토지 29을 찾아냈다.

 

□ 구는 1차 조사 결과에 따라 관계기관과 협의해 한글 성명 환원 등 공적장부를 정비하고, 2차 심층조사를 통해 조달청이 단계적으로 귀속재산 국유화 절차에 들어간다.

 

□ 양승희 토지정보과장은 “광복이후 75년 소유권 변동이 없는 토지를 조사하는 것이 어려움이 많으나 일제 잔재 청산을 위해 마지막까지 조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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