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산도서관, 전국 도서관·미술관·박물관 「1관 1단」사업 전시회 참여

대구 서구 비산도서관은 오는 14일(토)부터 22일(일)까지 서울 마포중앙도서관에서 열리는‘2020년 공공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에 초청되어 작품 70여점을 전시한다.

 

□ 이번 전시회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재)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도서관·미술관·박물관 「1관 1단」’사업에 비산도서관에서 운영하는‘천아트 꽃그림’동아리 프로그램이 선정되어 참여한다.

 

□ 본 전시는 「1관 1단」에 참여하는 전국 70개 기관 중 9개 기관이 참여하는 전시회로, 천아트 동아리 수강생들이 직접 만든 방석, 액자, 가방 등 다양한 작품 70여점을 전시한다.

 

□ ‘1관 1단’사업은 도서관 등의 공간을 활용해 문화예술 활동을 진행할 수 있도록 동아리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 비산도서관의 ‘천아트 꽃그림’ 동아리는 올해 7월부터 매주 김하나 강사와 함께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초등학생 대상의 ‘에코백 만들기’ 재능기부 행사를 펼치는 등 활발하게 동아리 활동을 하고 있다.

 

□ 류한국 서구청장은 “서울에서 개최되는 전국「1관 1단」전시회에 참여하여 작품을 전시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이번 기회를 통해 비산도서관이 지역 문화예술 커뮤니티 역할을 담당하게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