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구, 주민참여예산제 온라인·모바일분야 최우수 기관 선정

대구 서구(구청장 류한국)는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20년 주민참여예산제 운영실적 평가에서 온라인‧모바일 특별상분야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

 

□ 구는 이번 수상으로 재정 인센티브 5천만원을 받게 된다.

 

□ 행정안전부는 발표심사와 서면심사를 거쳐 종합상 14곳, 특별상 8곳 자치단체를 선정하였다.

 

□ 서구는 코로나19로 대면회의가 불가능한 상황에 지역최초로 온라인 위원회를 개최하여 주민참여 기회를 확대하였으며, 온라인 토론회를 활용하여 주민참여예산 우수사업을 선정하고 우수사업 공유를 위해 사례집 발간을 추진하는 등 온라인‧모바일 분야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 또한, 동 지역회의를 지난해부터 17개 동으로 확대 운영하여 주민들의 활발한 토론과 숙의 과정을 지원하였으며, 대구 최초로 청소년 참여예산제를 시행하여 주민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 내년에도 코로나19로 대면회의 불가시 온라인 토론회를 적극 추진할 예정이며, 많은 주민들이 주민참여예산제에 관심을 가지고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시행해 나갈 예정이다.

 

□ 류한국 구청장은 “앞으로도 주민참여로 만들어 가는 주민참여예산의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