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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틱 4인 4색! 피아노 페스티벌 ‘ Hello 88 ’
작성자
방명호(문화회관)
등록일 / 조회
2021-03-31 / 572
첨부파일
드라마틱 4인 4색! 피아노 페스티벌 ‘ Hello 88 ’



88개의 피아노 건반으로 그려내는 소리의 마법, 드라마틱 4인 4색 피아노 페스티벌 ‘Hello 88’공연이 4월 5일(월) ~ 4월 9일(금) 5일간 오후 7시 30분에 서구문화회관 공연장에서 열린다.

 

□ 이번 페스티벌은 개성이 뚜렷한 실력파 피아니스트 서주희, 김종현, 김미리네, 추교준이 풍부한 음악성과 탁월한 곡 해석을 통해 서로 다른 주제로 독주회를, 마지막 날에는 협연을 통해 피아노 선율로 봄꽃 향연을 펼친다.

 

□ 먼저, 4월 5일(월)에 피아니스트 서주희가 ‘리스토마니아(Lisztomania)’란 주제로 콘서트를 시작한다. 낭만주의 시대를 대표하는 작곡가 프란츠 리스트가 태어난지 210주년이 되는 해를 맞아 리스트의 음악 중 우리에게 친숙하면서 그의 대표작으로 손꼽히는 명곡들을 감상하며 그의 음악세계에 흠뻑 취해보는 감동의 시간을 갖는다.

 

□ 6일(화)에는 피아니스트 김종현이 바이올린 한혜민, 송정민, 비올라 배은진, 첼로 이언과의 협연으로 ‘피아노와 함께하는 유럽여행’ 콘서트를 연다. 러시아의 프로코피예프, 폴란드의 쇼팽, 독일의 바흐, 스페인의 그라나도스, 그리고 프랑스의 드뷔시 등 유럽 각국의 민족적 특색이 드러나는 피아노 작품들을 통해 마치 유럽을 여행하는 듯한 기분을 선사할 예정이다.

□ 7일(수)에는 피아니스트 김미리네가 ‘소통’을 주제로 콘서트를 연다. 클래식 음악은 17세기 바로크를 기점으로 고전, 낭만을 거쳐 현대에 이르기까지 그 범위는 몇 세기에 걸쳐 있다. 각 시대를 대표하고 동시에 관객들이 한번쯤 들어본 유명한 클래식 작곡가들의 작품을 통해 클래식 음악의 매력을 느끼고 한층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감동을 선사한다.

 

□ 8일(목)에는 피아니스트 추교준이 ‘喜怒哀樂 희로애락’을 주제로 콘서트를 연다. 신과 인간 그리고 사랑의 감정과 정열을 각 다른 시대에 살았던 위대한 작곡가들의 대표적인 곡들로 꾸려나간다. 또한 해설가 강다윤과 함께 거대한 음악 판타지를 관객들과 함께 느끼고 소통하는 즐거운 시간을 갖는다.

 

□ 9일(금)에는 피아니스트 4인의 협연으로‘8핸즈 2대 피아노콘서트’가펼쳐진다. 3B Concert라는 주제로 바흐의 브란덴부르크 협주곡 제3번, 브람스의 헝가리 무곡 제1번, 제5번, 운명 교향곡이라고도 불리는 베토벤 교향곡 제5번을 연주하며 4인 4색 피아노 연주회의 막을 내린다.

 

□ 서구문화회관 관계자는 “올해 새롭게 기획한 공연이니만큼 관객들의 마음에 피아노 선율의 감동과 봄향기 그윽한 아름다운 클래식 향연을 마음껏 만끽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 전석 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사전예매가 필수이며, 예매는 4월 1일(목) 9시부터 티켓링크(www.ticketlink.co.kr)에서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서구문화회관 홈페이지 및 밴드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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