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구가 24일 사회공헌 플랫폼 행복얼라이언스로부터 쌀100포(20kg) 및 복지사각지대 아동 후원물품을 담은 행복상자 100개를 지원받았다.

 

□ 행복얼라이언스는 기업, 시민, 정부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역량과 보유자원을 결집하여 사회문제를 영향력 있게 해결하는 연합체로 멤버사들은 각자의 전문 분야에서 아동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하고 있다.

 

□ 이번에 지원된 쌀 100포(20kg) 및 행복상자는 올 4월 협약한 ‘서구 행복두끼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행복얼라이언스 멤버사의 기부로 마련되었으며, 행복상자에는 신종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위생용품과 아이들을 위한 비타민 등이 포함되어 있다.

 

□ 구는‘행복두끼 프로젝트’를 통해 지난 5월 17일부터 관내 100여명의 결식우려 아동이 도시락을 지원받고 있으며, 각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쌀 100포(20kg) 및 행복상자를 전달하였다.

 

□ 한편 구 관계자는“계속되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복지사각지대 아동들의 결식 해소 및 개인 방역 강화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