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갑선(평리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지난 23일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보화상 상금 70만원을 평리4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 지난 16일 재단법인 보화원 주관으로 개최된 제64회‘보화상’선행부분 수상자로 선정된 노갑선(평리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평리4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코로나로 생계가 어려운 취약계층을 위하여 써달라며 상금 70만원을 전액 기부했다.

 

□ 노 위원장은 2004년 새마을문고 회원으로 활동을 시작해 2013년부터 2018년까지 새마을문고회장을 역임하고, 2019년부터는 평리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 위원장으로 역임하여 현재까지 주변에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매월 정기적으로 요만나 사업, 평사랑 축제, 반찬 봉사, 김장 봉사 등 여러 분야에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 노갑선 위원장은 “요즘 코로나로 인해 다들 어려운 가운데 특히나 취약계층이 열악한 환경에서 지내고 있는 것 같다. 그분들의 상황 개선에 도움이 되고자 이번 후원금을 전달하게 되었다”라며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