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대구시립국악단과 함께하는 국악콘서트 ‘금낭화’
- 작성자
- 방명호(문화회관)
- 등록일 / 조회
- 2021-07-07 / 600
대구시립국악단과 함께하는 국악콘서트 ‘금낭화’
대구시립국악단과 함께하는 국악콘서트‘금낭화(錦囊花)’가 7월 10일(토) 오후 7시 30분에 서구문화회관 공연장에서 열린다.
□ 지역 최고의 국악관현악 단체인 대구시립국악단(예술감독 이현창)과 국악인 오정해, 해금 김선미, 지역보컬 단비, 윤성이 함께하는 국악콘서트가 서구문화회관에서 펼쳐진다.
□ 먼저 우리 전통음악 보존과 전승에 힘쓰며, 균형 잡힌 공연감각을 보여주는 대구시립국악단의 남도아리랑 연주로 공연이 시작된다.
□ 해금 협연자 김선미는 아르헨티나의 무곡인 탱고를 기본으로 작곡되어진 ‘Dance of moonlight’을 서정적인 국악선율로 녹여내어 전통음악과 라틴음악의 새로운 조화를 시도한다.
□ 영화 서편제 주연으로 유명한 국악인 오정해는 국악가요 너영나영을 비롯해 홀로아리랑 등을 들려주며 우리 전통에 대한 가치를 되새겨보는 자리를 마련하며, 지역보컬 단비와 윤성은 고장난 벽시계, 인연 등 가요와 국악관현악의 만남을 통해 그동안 쌓아온 실력을 아낌없이 펼칠 예정이다.
□ 서구문화회관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국악을 보다 재미있고 친근하게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으며, 우리 민족의 힘이 녹아있는 전통음악에 대해 한층 더 이해하고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 전석 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사전예매가 필수이며, 예매는 7월 7일(수) 9시부터 티켓링크(www.ticketlink.co.kr)에서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서구문화회관 홈페이지 및 밴드를 참고하면 된다.
본 공공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상업적 이용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