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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3column展 「Three Different Perspectives」
작성자
방명호(문화회관)
등록일 / 조회
2021-08-24 / 666
첨부파일
The 3column展 「Three Different Perspectives」



서구문화회관에서는 8월 20일(금)부터 29일(일)까지 10일간 The 3column展「Three Different Perspectives」을 서구문화회관 전시실에서 개최한다.

 

□ 서구문화회관 기획전시 The 3column展의 8월 주제는 이승희, 최유진, 변카카 작가의 <Three Different Perspectives>이다. 3D를 구현해내는 프로그램에서 영감을 얻은 이번 전시는 설치와 미디어로 현실문제에 대해 이야기한다.

 

□ 작가 이승희는 사회적으로 함의된 상징이나 심볼들을 기존의 색이 아닌 반대되는 색으로 표현하고, 큰 색깔안경을 통해 두 색이 섞여 보이게 한다. 두 가지의 대비되는 색을 통해 보편적인 고정 관념에 질문을 던진다.

 

□ 작가 변카카는 어린 시절에 즐겨해 온 ‘곤충채집’이라는 행위를 통해 ‘폭력의 순진성’에 대해 이야기한다. 재미와 호기심 아래에 행해지는 아이들의 장난스런 모습에서 작은 곤충이나 생물들 앞에 거대한 존재를 느낀다.

 

□ 작가 최유진은 확증편향에 대해 이야기한다. 우리는 선택적으로 원하는 것만 보고 듣고 믿고 싶어하며, 궁극적 믿음을 위협하는 것들로부터 스스로를 방어한다. 지금 옳고 그르다고 생각하는 것을 다른 관점에서 한 번쯤 의심해 보고자 한다.



□ 서구문화회관 관계자는 “The 3column展은 서구문화회관의 3개의 기둥을 활용해 3인의 지역작가가 협업하는 이색 전시회로, 서구문화회관 홈페이지에 작가가 직접 설명하는 온라인 전시회도 함께 열리고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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