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대구서구지회(회장 황영준)는 9월 15일 한국전쟁 참전용사를 위한 사랑의 밑반찬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 자유총연맹 서구지회는 나라 사랑하는 마음으로 헌신하신 참전용사분들의 노고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매월 밑반찬 배달 봉사를 해오고 있다.

 

□ 이번 나눔 행사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균형 있는 식사를 챙겨 드시기 어려운 참전용사 어르신들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영양가 있는 식재료로 만든 황태미역국, 한우불고기, 오징어젓갈무침의 밑반찬세트와 다가오는 겨울철 화재 예방을 위한 소화기 70대를 함께 전달하였다.

 

□ 황영준 서구지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참전용사 어르신들이 따뜻한 추석을 보내시기를 바라는 마음이며, 앞으로도 봉사의 손길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