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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윤경, 임경인, 최대진 초대 서구문화회관, The 3column展『사계속의 봄』
작성자
김동제(문화회관)
등록일 / 조회
2024-02-28 / 9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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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문화회관은 The 3column展‘사계속의 봄’으로 여윤경, 임경인, 최대진 작가를 초대하여 2월 24일(토)부터 3월 9일(토)까지 13일간 서구문화회관 전시실에서 개최한다.

 

□ 이번 전시회에는 서구문화회관 전시실의 3면과 3개의 기둥에서 바라보는 관점에 주안점을 둔 기획전시로 지역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작가 여윤경, 임경인, 최대진이 참여하여‘사계속의 봄’의 주제로 전시된다.

몸과 마음이 얼었던 겨울이 지나 생동감이 묻어나는 봄과 여름, 가을을 미리 느껴볼 수 있는 작품들로 구성한 봄맞이 전시회이다.

 

□ 여윤경 작가는 한지에 연필과 먹, 분채를 이용하여‘마음의 정원’을 표현한다. 화사한 집의 문 위치에 또 다시 집이 나타난다. 집모양의 문은 현재와 앞으로 나아갈 미래를 표현하여 새로운 계절에 대한 희망을 전해주고자 한다.

임경인 작가는 물체의 형상을 본떤 상형문자의 자유분방한 특징과 다양한 색감과 광택을 가진 낚싯줄로 표면의 질감을 극대화하여 봄날이면 돋아나는 새싹과 어떤지, 봄비가 오는 날이면 비는 어떤지에 대한 상상력을 표현하였다.

마지막으로 최대진 작가는 바다를 배경으로 기초 재료인 연필을 이용하여 화려한 색감 없이 햇살이 비치는 잔잔한 바다의 고요함, 따스함, 편안함의 이미지를 흑연이 가지는 어둠만으로 특징을 살려 빛을 찾아내어 위안을 받을 수 있는 풍경을 자아내고자 한다.

 

□ 서구문화회관 관장(황영희)는 “개성강한 3명의 작가가 참여한 이번 전시회는 봄을 맞아 새로운 미래와 희망을 전하면서도 잔잔한 일상에서 전해오는 계절의 향기를 느낄 수 있을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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