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구(구청장 류한국)는 소속 근로자의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현업근로자를 담당하는 관리감독자인 부서장 및 동장을 대상으로 「2024년 상반기 관리감독자 직무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 관리감독자는 근로자의 안전과 보건을 위해 직접 지휘‧감독하는 직위에 있는 사람으로, 서구는 현업업무 대상 부서장 및 동장 32명을 관리감독자로 지정‧운영하고 있다.

 

□ 이번 관리감독자 교육은 3월 한 달 동안 집합교육과 온라인평가교육으로 병행 실시한다. 3월 6일(수)에는 서구청 3층 회의실에서 안전보건 전문강사를 초빙해 △산업안전 및 사고예방 △위험성평가 △현장상황별 응급처치를 주제로 집합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 서구 안전총괄과장은 “근로현장에서 한 명의 사상자도 발생하지 않게 하기 위해서는 업무를 감독하는 관리감독자의 역할이 한층 더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관리감독자의 안전보건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고 안전한 근무현장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