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비산동교회에서 신앙생활하는 한 성도입니다.
구청에서 일하고 계시는(부서는 잘 모르겠는데..) 저희 교회에 장립집사이신 이성환집사님께서 점심시간을 이용해 대구은행 현금출납기에서 현금을 출납하고 세어보니 현금 중간에 100만원 수표가 한장 끼여 있었답니다. 보통사람이였으면 그냥 꿀꺽 했을텐데 창구로 가서 직원에게 설명하고 다시 만원으로 바꿔오셨답니다.
저희 교회 집사님이셔서가 아니라 요즘같이 양심없고 이기적인 사회에서 신앙인으로서 사회공무원으로서 양심적으로 깨끗하게 그 일을 마무리하신 이집사님을 칭찬해드리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