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년전 평리 6동에서 공공근로를 했던 윤경입니다.
: 혹 벌써 절 잊으신건 아니시죠?
: 작년말 일을 끝내고 처음 연락드리게되네요.
: 제가 일한는동안 모두들 따듯하게 대해주셔서
: 얼마나 편하게 느껴졌는지 몰라요.
: 6개월이 지난 지금까지도 한번씩 평리 6동이 떠오른답니다.
: 전화를 하려니 괜히 쑥스럽고 어색하기도 해서요
: 그리고 참 저, 4월에 있었던 대구지방직시험에
: 합격했답니다.
: 지금은 7월말에 있을 교육을 기다리고 있어요
: 처음 어색해하며 들어선 평리 6동에서
: 좋은 분들을 만나 좋은 기억 많이
: 남기게해주셔서 너무나 감사드려요.
: 언제 어디서나 착하고 부지런한 윤경이가 될게요
: 항상 건강하시구요.
: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빕니다.
: 안녕히 계세요?

정말 아름다운 미담이군요?
이 사회가 이렇게 따뜻하고 평리6동 직원들의 드거운 정이
나의 가슴을 찡하게 하는군요?
제삼자가 감동하여 좋아서 글을 올립니다.
대구시 공무원 시험에 합격을 축하 드리고
더욱 봉사정신으로 힘차게 살아가시길 빕니다.
대한민국 국민의 한사람으로 부터.............
대구시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 하면서............서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