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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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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청 도시관리과..중년 남자 직원분을 칭찬합니다..^^
작성자
비산 6동 직장인
등록일 / 조회
2003-03-08 / 3964
안녕하세요..
저는 비산 6동 sk텔레콤에 근무하는 사람입니다.
올해 1월에 계약해서 얼마전 2003년도 간판 도로사용료를
납부하라는 고지서를 받았습니다.
밤에는 불도 안들어오고 낮에도 가로수에 가려 거의 제구실을 하지 못하는 애물단지가 30만원이 넘는 사용료를 내자니
너무 아까워 철거를 결심하고 문의 전화를 했죠.
몇년전 근무하던 곳에서도 간판 도로사용료 때문에 신고하느라고 진땀 뺀일이 기억나..전화로 물어봐도 별 성과가 없겠다..
싶었죠..(보통 구청이나 공공기관에 전화하면 굉장히 귀찮아 하잖아여..^^;)
서구청 도시관리과로 연결이 되고..40대 후반으로 느껴지는
중년 남자직원의 목소리가 들리고..(깐깐한 느낌..아시져?)
그러나, 이것 저것 물어보는 제게 차근차근하게 대답해주시고
간판이 맞게 신고 되어 있는지 물으니 휴대전화로 걸고있냐고
안그럼..지금 찾아봐 주시겠다며 잠시만 기다리라 하시는 거예요..(예상외의 친절함에 순간..당황..--;)
5분여 정도 통화를 하고 마지막엔 결론정리도(? 이렇게.이렇게..신고하시면 되겠네요..라구요) 깔끔하게 해주셔서 궁금증이 시원하게 풀렸답니다.

위 같은 경우가 다분히 정상적이여야 하지만, 이전 경험으로 고정관념이 있어서인지..구청이라는 곳이 친근하게 느껴질만큼
가깝게 느껴지네요..^^

저도 서비스업에 근무하지만..항상 똑같이 다들 친절할수는
없겠죠..하지만, 국민을 위해 근무하는 분들이니 만큼..
또한 구청은 일반 서민들이 더 많이 찾는 곳이고, 어려운 일일수록 (해결방안을 모색해 주는것도 중요하지만) 서민들의 아픔을 잘 헤아려 주는 서구청이 되길 바랍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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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2019-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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