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서구청에 볼일이 있어 방문을 한후 점심식사를 하기위해 서구청내 구내식당을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식당의 음식이 맛이 있다고 소문이 나 있기에 꼭 먹어봐야겠다는 생각을 하고 1시가 다되어 갔습니다.
조금 늦어서인지 남은 음식이 많이 없어 식사를 할까 말까 망설이고 있는데 흰까운을 입은 여자분(영양사 같습니다)과 식당 아주머니께서 조금만 기다리라면서 급히 두가지의 반찬을 만들어 주시더라구요.
어찌나 고맙든지.....
보통은 다른 여러 식당을 가보면 조금만 늦어도 점심시간이 끝났다고 하거나 식사를 할 수 없다고 하는데 너무 정성스럽게 식사를 챙겨주시던 서구청 식당내 담담하시는 영양사님과 아주머님들께 이 게시판을 통해서나마 다시 한번 감사를 드립니다.
정말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서구청 화이팅!!!